안녕하세요.

두리매트에서 시공을 한지 2주만에 시공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동안 바쁘기도 했지만 시공매트가 처음 상태 그대로인지? 효과가 있는지? 이런게 궁금해서 관찰을 좀 했어요.. ㅋㅋ

저는 집의 인테리어를 대부분 셀프로 했었습니다.

근데 바닥 마루는 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바닥도 같이 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시공매트를 깔아버릴텐데..

"아니 뭐 구지 할 필요있나? 요즘 시공매트 이쁘던데..."

라는 생각으로 바닥은 한 몇일간은.. 바닥은 노티나고 그 외에는 블링블링 화이트 색상의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오우..

지금은 기억에서 잊혀진.. 예전의 바닥입니다.

저는 두리매트를 킨텍스베이비페어에서 실물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다른 후기들을 통해서 두리매트의 시공실력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거든요..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다른 시공매트 업체들을 모두 들러보았지만..

마지막에 방문한 두리매트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두리매트부터 갈껄 그랬어요..)

상담도 시원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존의 모든 견적서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올 정도로...)

구매자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먼저 챙겨주시니까.. 고민을 길게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신뢰 있는 상담을 통해서 다른 고민없이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시공매트 금액이 한두푼하는게 아니다보니까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시공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께만 두꺼운 매트? 아니 매트가 공중에 떠있는 것도 아닌데 두께가 뭐가 중요한가..

엄청 큰 크기? 아니 이쁘기야 하겠지.. 근데 그만큼 버리는 매트도 많을텐데.. 적당히 타협해야지

위와 같은 생각으로 모든 업체를 방문한 결과.. 최종 선택은 두리매트였습니다.

시공에 상당한 정성이 필요합니다.

상담해주셨을때 말씀해주셨던 부분 꼼꼼히 체크해서 잘 처리해 주셨고요

저는 지금도.. 시공매트를 셀프로 안하길 잘했다 생각하고있어요..

결론은 위와 같습니다..

네... 시공매트가 아니라.. 바닥인테리어 잘 했습니다. ㅋㅋ

그냥 바닥 인테리어 할 돈으로 시공매트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예상이 적중했네요... 집에 들어오면 바닥이 화사한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시공하고 첫 날.. 첫째아이랑 바닥에 뒹굴뒹굴 하면서 굴러다닌 사진이 아직도 제 사진첩에 있네요..ㅋㅋ

전에는 롤매트를 사용했거든요..?

근데 롤매트도 저렴한게 아닙니다.. 엄청 비싸요 그것도..ㅠㅠ

근데 롤매트도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는 있는데.. 디자인이 영 아닙니다..

그리고 롤매트는 맞춤복같이.. 처리가 안 되잖아요... ㅠㅠ

베이비페어에서 만났던 사장님은 시공도 직접하러 와주시고..

최대한 매트를 적게 쓰려고 한장 한장 신경써주십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감사한 부분이죠..

그리고 가구들도... 줄자까지 대가면서 원래 있던 위치로 다시 원위치도 시켜주세요..

집에 놀러 오신분들이 집이 너무 화사해졌다고 칭찬 많이해주셨어요..

그리고 바닥매트도.. 이염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았고 관리도 너무 편했어요

(벌써 바닥에 초코우유를 몇번 쏟은건지..)

인테리어를 하면서.. 하나부터 처음 계약때와 실제 시공때 말이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이번에는 군더더기 없이 클린 한 결말까지 볼 수 있어 너무 마음이 편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