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됐던 건 바로 매트였어요!

특히 태어날 아기가 아들이라 더 신경 쓰였던 부분이었고,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출산 전 미리 매트를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중에 빈 공간 메꾸려 매트 하나 둘 추가하게 되면 결국 이중 지출이라 생각되기도 했고, 2년 뒤 이사계획이 있지만 추가 비용 내면 옮겨갈 수 있음)

저는 베이비페어를 돌아다니며 매트를 비교해 봤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뭐가 좋은지 판단이 서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두리매트를 알게 되었어요!

시공 매트는 업체마다 홍보하는 부분이 비슷비슷하지만, 검색해 보니 두리매트만의 특징이 있었는데요~

✔️ 화장실 앞 무점착 시공 - 환기시킬 수 있음

✔️ 매트 사이 틈새가 매우 촘촘함

✔️ 필름 들뜸이 없음

+ 그리고 타 업체보다 비교적 시공 비용이 저렴했답니다~

그래서 수원 베페까지 찾아가서 바로 계약을 하고 한 달 뒤 시공을 했어요!

색상은 남편이 그레이마블이 제일 밝아 보일 것 같다고 하여 그레이마블로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제일 인기 있는 색상이라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시공 후에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집이 훨씬 넓어 보이기까지 하죠??

색상도 화사해서 새로 인테리어 한 기분까지 들었어요ㅋㅋ

화장실 문 앞도 깔끔하게 무점착 시공이 되었구요,

(혹시나 물 들어가면 뜯어서 말릴 수 있음)

저는 거실~복도까지만 시공했는데 방과 방 사이도 요렇게 깔끔하게 시공이 들어갑니다!!

매트 사이사이도 틈새가 거의 없게 꽉 시공되었구요!

임신 중에 석회성힘줄염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었는데 매트 시공 후에 슬리퍼를 신지 않아도 발이 편안해서 좋았어요!

(조금 더 미리 할걸 그랬다 싶었습니다 ㅎㅎ)

아기 태어나고 나면 더 만족도가 올라갈 것 같아요!!

참고로 로청은 기종에 따라서 못 올라가는 아이가 있다고 하던데, 저희 집에서 쓰는 로보락S8plus는 어쩔 땐 올라가고.. 대부분 잘 못 타 넘더라고요ᅲᅲ 그래서 영역 설정해서 매트 따로 청소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당

지금까지 내돈내산 두리매트 만족 후기!

매트 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이라면 두리매트 추천합니다!